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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로 가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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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집] 2. 오피스텔을 매매하면 청약을 못할까 전세기간이 곧 끝나가는 시점이라 전세를 연장하거나 새로운 집을 알아봐야만 하는 상황이다. 나의 유용자금 하에서 가능한 오피스텔을 물색하던 중, 1년사이 전세가가 워낙 많이 올라 전세가나 매매가나 별 차이가 없어진 매물들이 꽤 보였다. 이럴바엔 매매를 하지, 하고 유용자금으로 갈 수 있는 선에서 매물을 알아보는데 그것도 턱이 없어 소형 오피스텔 몇건만 나오는 수준이었다. 그러던 중, 강남 세곡동 지구에 오피스텔 매물이 많아 이것저것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서 검색해보던 중 1억 중반대에 갈 수 있는 괜찮은 오피스텔 매물을 발견했다.(여전히 소형 오피스텔이긴 하다) 완공한지 2년 내인 신축 건물이고 무려 숲을 끼고 있어서 베란다 문을 열면 숲속에 온 듯한 숲뷰 오피스텔이었다. 오피스텔이라 보안은 수준 이상이고,..
[서울살집] 브런치 신청 서울살집으로 브런치 작가 신청하려한다. 그냥 블로그에 올려두기 보다는 나의 공간의 이동과 서울의 주택문제, 비혼 여성으로써 부동산을 소유하고 재산을 증식시키는 과정의 일환으로써 에세이로 써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하려 한다. 브런치는 글을 공개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작가신청]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개인이 작가신청을 하고 브런치에서 통과를 시켜주면 그때부터 브런치에 글을 연재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작가신청을 위해서는 브런치에 두가지 질문에 답을 해야한다. 두가지 질문에 자소서(?를 써 내고 작가의 서랍이라고 미공개 글들을 세 편 정도 써두면 심사에 반영된다. 구글링 통해 알아본 결과 글의 내용과 분량이 꽤 있어야 통과가 된다고 해서 퀄리티 있게 세 편을 써낸 뒤 작가신청을 하려고 한다.
경제 용어 정리 - ROE/PER/PBR/EPS, 콜/풋옵션, 선물(forward)/선도(futures) 경제 기사를 읽다 보면 접하게 되는 생소한 단어들이 있다. "00자산운용사가 콜/풋옵션을 쳤다" "이번 분기 ROE/EPS/PER/PBR가 얼마고 ~" 하는 용어들 말이다. ROE/EPS/PER/PBR와 같은 용어들은 기업의 재무제표의 항목들을 가지고 해당 분기의 기업의 실적을 측정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지표들이다. 경영학과 증권업계에서는 필수이고, 뉴스에서도 회사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용어이니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된다. 나도 대학시절 재무 과목 공부할때부터 꾸준히 접해온 단어들인데, 외워도 까먹고 맨날 까먹는다. 며칠전 어피티에서 PER, PBR 으로 재무 분석하는 컨텐츠가 여러번 와서 이참에 다시 되새기고자 정리해보았다. ROE(Return On Equity) ( 당기순이익 / 자본총액 × 100..
[서울살집] 1. 서울에서 살 집을 구한다는것 서울에 거처를 구한지 어언 2년 반이 넘어가고 20대의 끝을 앞둔 시점. 임대차 3대차법으로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면서 덩달아 월세 시세와 매매 씨가 말라 젊은 층의 패닉 바잉 현상이 두드러 지는 때에 내년에 당장 계약만료가 다가오고 2년 계약을 한번 더 연장한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의 일은 장담할 수 없는 바.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과 앞으로의 2년 반 동안 자산을 모아 빌라든 오피스텔이든 레버리지를 최대한으로 일으켜 부동산을 소유하는것이 흙수저 밀레니얼 세대들의 자산 형성 시기의 바람직한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더군다나 여성이며 비혼이고 1인가구로 살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이 현 부동산 시장을 누구보다 더 정확히 직시해야만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향후 강남(개포동~ 양재)/..